【가을여행, 천안 독립박물관 - 6】

2010. 11. 22. 16:30여행지/충청남도

'삼의사 동상'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매헌 윤봉길의사의 동상이 왼쪽에 서있습니다. '장부출가생불환 (丈夫出家生不還) 대장부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서 집에돌아가지 않는다.'

 

 

가운데에 계신 '안중근장군'의 모습입니다. '국가안위 노심초사 (國家安危 勞心焦思), 더 말할나위 없는 애국지심이 느껴집니다.

 

 

오른쪽의 '백야 김좌진장군'의 모습입니다.

향조국진군(向祖國進軍) 독립을 위해 조국을 향해 진군하자는 의지가 담긴 시입니다.

砲聲鳴送萬邦春(포성명송만방춘)

 大地靑丘物色新(대지청구물색신)

 山影月下磨刀客(산영월하마도객)

鐵塞風前馬人(철새풍전말마인)

 旋旗蔽日連千里(선기폐일연천리)

鼓角天動四隣(고각흔천동사린)

十載臥薪嘗膽志(십재와신상담지)

 東浮玄海掃腥塵(동부현해소성진)

 대포 소리 울려 퍼져 만방에 봄이오니

 청구 우리땅에도 물색이 새롭구나

 산 그림자 달빛 아래 칼을 가는 나그네

 철새 바람 앞에 말 먹이며 서 있네..

 중천에 휘날리는 깃발 천리에 닿은 듯

 진동하는 군악 소리 사방으로 퍼져가네

 섶에 누워 쓸개 빨며 10년을 벼르던 뜻

 현해탄 건너가서 원수를 무찌르리

 

 

제 6관 '새나라 세우기' 입니다.

 

 

'삼의사 동상'을 뒤로하고 아래를 향해 갑니다.

 

 

6관의 모습입니다.

 

 

마치 타오른는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조형물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3D 입체영화 상영관이 있습니다.

 

 

마지막 7관인 '함께하는 독립운동' 전시관입니다.

 

 

내려오면서 '겨레의집'을 옆에서 담아봅니다.

 

 

소나무의 모습~~

 

 

'겨레의 집' 측면모습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겨레의 집 모습입니다.

 

 

김영중작가의 '수호 守護'라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