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전곡항 화성2호 배낚시를 가다-2 (2010년 10월)

 

이동중에 준비해간 족발에 한잔술을 기울이며 심기일전합니다~~

 

 

 

 

 

홍일점으로 오신 사모님 좋은일이 있을것입니다~~

 

 

정대표도 오늘은 고기 제대로 잡으시기를~~

 

 

일단 허기진 배를 족발과 술로 달래고~~

 

 

 

 

 

바다로 쭉 뼏어나온 모습이 좋은 포인트가 많아보입니다~~

 

 

반대편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드디어 준수한 씨알의 광어가 올라왔습니다~~ 광어는 미녀를 좋아하나 봅니다~~

 

 

꼬맹이가 엄마가 광어를 낚아올리자~~  너무 좋아합니다~~

 

 

이국적인 헤어스타일의 거래처 사장님~~
빨래판급 광어를 너무 급하게 올리려다 떨구면서 뒤로 넘어져서
큰일날뻔 했는데 이번엔 비록 사이즈는 놓친것만 못하지만 한수 올렸습니다.

 

 

광어는 입이 약하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기때문에 걸어서 랜딩시킬때,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놓친것과 같은 5짜광어는 수면에서 들어뽕을 하면 거의 떨어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뜰채나 가프를 이용해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차장도 광어를 한수 올렸습니다.

 

 

봄도다리 가을광어라더니~~  이곳 수심 약 15m 바닥은 약간의 여와 몽돌이 있는 바닥층입니다.
바닥에서 살살 놀려주면 덥석 물어줍니다.  필자도 타이라바로 광어를 올렸습니다~~

 

  

아랫바늘에 미꾸라지를 물고 수면으로 올라온 광어~~

 

  

씨알이 그런대로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