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전곡항 화성2호 배낚시를 가다-1 (2010년 10월)

2010. 11. 1. 13:25간이역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여명을 가르며 넓은 바다로 나갑니다~~
항구를 떠난지 한 30여분이 지나자 동쪽하늘로 부터 시작을 알리는 아침해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바닷바람이 차가운 가운데 선미에서 일행의 낚시를 위해 장비셑팅을 도와주신 거래처 사장님~~

 

 

일출과 배가 교차하길래 몇장 담아봅니다~~

 

 

 

 

 

밋밋하게 일출만 있는것보다는 선박의모습이 사진을 도와 줍니다~~

 

 

후레쉬없이 찍다보니 사진이 결국 거칠어집니다.  사진을 원하시니 찍기는 했지만~~

 

 

 

 

 

비스름한 역광에서 ~~~

 

 

목적지에 도착할 즈음엔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무인도도 잠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만조가 아침 8시40분, 섬의 갯바위를 보니 만조가 된듯합니다.  결국 낚시는 초날물부터 시작이 될것 같습니다~~

 

 

무인도이지만 제법 규모가 있고 산세도 가파릅니다~~

 

 

 

 

 

낚시가 시작되고 최과장이 마수걸이로 '장대'를 올렸습니다.  마수걸이상은 최과장 몫이되었습니다~~

 

 

뒤이어 올라온 우럭~~

 

 

 저 우럭은 계측 하나마나~~  25cm급 씨알입니다~~

 

 

먼바다 나와서 저정도 우럭씨알은 계측을 않하는것이......  개우럭급은 되어야 자를 드리댈 수 있겠지요~~

 

 

잔챙이들만 얼굴을 내밀자 선장님이 이동을 합니다~~

 

 

날씨는 화창,  바람은 미풍, 물색도 양호~~
월요일 부터 시작된 기습한파가 고기의 활동에 약간의 지장을 주는듯 했습니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3, 4일 지속적으로 저온이 되었기에 그러한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