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돌잔치와 꼬마숙녀-3 (2010년 9월)
2010. 10. 11. 11:06ㆍ간이역
쌍둥이 동생은 과연 무얼 잡을까요?
돌잡이 판에서 뭔가를 신중하게 고르고 있습니다~~
판결봉을 잡아들었습니다~~ 판사나 의사봉 두들기는 의원이 될려나~~
엄마가 아주 좋아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젊은 언니, 오빠가 나와서 춤도추고~~ 재미있습니다~~
이 아이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의사봉을 들고 좋아하는 작은아이~~
형도 마이크가 만족한가 봅니다~~
표정이, 나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하며 부러워하는 표정입니다~~
하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됩니다~~
맛난거 많이 먹었나 ? 꼬마숙녀님~~~
이젠 적응기가 끝났군요~~ 외삼촌에게 딴지도 걸어보고~~
잔치는 끝나가는데~~ 형은 울고 동생은 웃고~~
쌍둥이는 같이 우는줄 알았는데~~ 얘들은 이란성 쌍둥이라 다른가 봅니다~~
적응기가 끝나니까~~ 이젠 휘젖고 다니는 꼬마천사~~
노인네도 아니고 웬 뒷짐을 지고~~~
꼬마숙녀의 뒤태~~
우리 꼬마숙녀는 조금 힘들면 저렇게 앉아서 쉬곤합니다~~
예쁜짓 한판으로 마무리 하며 쌍둥이 돌잔치를 끝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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