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 세계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트-51】

2010. 9. 16. 21:37여행지/해외

마지막 일정을 위해 캄보디아 전통식당 '똔레삽'에 왔습니다~~

 

 

식당입구 입니다~~

 

 

이곳은 캄보디아 민속공연을 보면서 뷔폐식으로 식사를 하는 이른바 극장식 식당입니다~~

 

 

지금공연은 원숭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반띠아이 스레이' (일몰 보기전에 갔던곳)에 부조되어있는

전설 중 '시타공주'와 '라마왕자'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악신 '라바나'가 '시타공주'를 납치하고, '라마왕자'가 원숭이 왕국의 도움을 받아 공주를 구해낸다는 전설이었지요~~

 

 

여행의 막바지 많이 지친기색이 역력해 보입니다~~

 

 

호텔음식보다는 질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누가 '시타공주'역 일까요~~

 

 

관람 당시에는 피곤하고 경황이 없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런 스토리라는게 생각납니다~~

 

 

이 공연은 대략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한것 같더군요~~

 

 

남자는 고기를잡는 어구를, 여자는 곡물을 다루는 키 같은것을 들고나와서 공연을 하였지요~~

 

 

'크메르 상황주' 이곳까지 가지고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셀카찍는 장차장님~~

 

 

배우들의 특색은 남자연기자들이 무척 어려보이더군요~~

여자는 상대적으로 성숙해 보이지만 남자만 놓고 보면 고등학생정도의 애띤 얼굴로 보여집니다~~

 

 

만고불변의 진리 여자에게 꽃을 갖다바치며 구애하는 군요~~

 

 

 

 

 

마지막 으로 본 춤은 여성 무희들이 압살라 분장으로 나와서 집단으로 전통춤을 추었습니다~~

 

 

 

 

 

 

 

 

눈화장을 했다하여도 인도풍의 인물에서 부리부리하고 시원한 눈이 아주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