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함께 걷고 싶은 길 쑥섬 # 1】
2024. 8. 30. 06:00ㆍ여행지/전라남도
정식명칭이 애도이지만, 쑥섬으로 더 알려진 그곳을 찾아갑니다.
나로도항에서 손에 잡힐 듯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 가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쑥섬호 타고 들어가봅니다.
잠깐 이면 도착합니다.
배에서 내려 바라본 모습입니다. 멀리서 오리로 보였는데 갈매기카페입니다.
고양이도 많다고 하더니 이런 조형물이 있습니다.
작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꽃게펜션, 참 수수한 느낌입니다.
아내가 나로도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갈매기카페에 개방형 화장실이 있고, 이곳에서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처음만 살짝 경사진 길을 올라갑니다.
쑥섬 난대원시림인데, 저 커다란 나무가 후박나무입니다.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육박나무가 웅장합니다.
대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타프롬사원에서 본 스펑나무인줄 알았습니다.
뒤에 오던 사람들 다 보내고 나니 참으로 여유로운 섬 길을 걷고 있습니다.
만일 사람들이 많았다면 이 길이 너무 바빴을 겁니다.
코알라로 보이면 그런 거지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숲길을 벗어나니 나로도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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