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고창전통시장】

2024. 8. 7. 06:00여행지/전라북도

지난 봄, 결혼기념일 자축으로 남도로 향했습니다.

고속도로휴게소 밥을 싫어하는 아내를 위해 고창전통시장으로 빠져봅니다.

 

 

식당이 10개가 있으니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유서 깊은 고창전통시장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창에 오거든 고창읍성 돌고 이곳에서 허기를 채우라고 합니다.

 

 

아내의 선택은 ‘한걸음순대집’ 입니다.

 

 

아내는 옛날순대국밥, 저는 돼지국밥을 먹기로 합니다.

 

 

점심이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여유가 있었습니다.

 

 

국밥 반찬 이 정도면 되지요.

 

 

새우젓을 찍은 이유는, 어디 가면 새우는 잘 안 보이고, 물만 가득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뽕잎장아찌, 이거 참 좋습니다.

 

 

남도김치도 매력이지요.

 

 

솥밥으로로 나오는 순대국집, 드물 겁니다.

 

 

아내가 순대를 보여주는데, 정말 제대로입니다.

 

 

역시 재래시장에 가면, 먹을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