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정읍 쌍화차 거리】

2024. 5. 3. 06:00여행지/전라북도

집으로 가는 길에 정읍 이정표가 나오자 아내가 정읍에서 전설의 쌍화차를 먹고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각시다리 꽃길에 왔습니다. (각시다리주차장 정읍시 우암로 62-3)

 

 

쌍화차거리를 알리는 곳은 인증사진 찍는 곳입니다.

 

 

이제 갈 곳을 정하기 위해 거리로 향해봅니다.

 

 

전에 들렸던 초모 가마솥 쌍화차 입니다.

 

 

【가을여행 / 정읍명소 전설의 쌍화차거리】 (tistory.com)

 

【가을여행 / 정읍명소 전설의 쌍화차거리】

숙소가 정읍에 있어서 정읍으로 넘어와 전설의 쌍화차 거리를 찾았습니다. 30년 내공(실제로는 10년 정도 더 됨)과 쌍화탕 외길 인생, 정읍의 명소 모두랑쌍화탕 입니다. 자연이래와 전통찻집 청

m9419.tistory.com

4년 전 초모에서의 시간은 이랬습니다.

 

 

쌍화차 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계속 가봅니다.

 

 

정읍 경찰서 앞이 바로 쌍화차 거리이다 보니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정읍의 명소라는 모두랑 쌍화탕이 아내의 선택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진한 쌍화차 향과 고풍스런 모습이 보입니다.

 

 

식물원 컨셉의 카페는 많이 봤지만 식물원 컨셉의 쌍화탕집은 처음입니다.

 

 

선물용으로 장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천정이 아주 특색 있습니다.

 

 

쌍화탕 한 잔이 만원인데 포장은 5인분이 4만원, 10인분이 8만원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쓴 맛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지설탕도 줍니다.

 

 

진한 쌍화탕 한 잔으로 몸에 스몄던 초봄의 차가운 기운과 여행의 피로를 날리고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