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난 속초정모 / 바다정원】

2024. 1. 26. 06:00여행지/강원도

초당본점에서 점심을 먹고, 속초핫플 바다정원에 왔습니다.

 

 

좋은 자리는 이미 주인이 다 있습니다. 자리가 마땅치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바다정원별관처럼 보이는 곳으로 가기로 합니다.

 

 

바다 쪽으로는 캠핑장 처럼 되어있습니다.

 

 

2층에서 보니 괜찮습니다.

 

 

주문이 완성될 때까지 잠시 나와 밖의 모습을 스케치합니다.

 

 

워낙 날씨가 차갑고 강풍이 불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거친 동해바다는 사람을 불러모으는 매력이 있습니다.

 

 

거친 바다는 저리 어정쩡한 폼으로 보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죽도를 바라보며 거친 파도를 느껴봅니다.

 

 

바람에 부서지는 파도를 오랜만이 만납니다.

 

 

거친 파도는 갯바위를 숨겼다 보여주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물색했던 카사 나폴리아도 보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이런 곳에서 앞으로 나갈 방향을 이야기 하는 것도 좋지요.

 

 

리더는 늘 고민하게 된다는 것을 이렇게 표현해봤습니다.

 

 

설악의 울산바위가 겨울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어쩌면 이 모습이 북극한파의 예고편이었을 겁니다.

우리들의 정모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