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떠난 강원도 / 인제 박인환문학관】

2024. 2. 5. 06:00여행지/강원도

인제 사람 박인환의 문학관이 있는 인제읍으로 왔습니다.

 

 

목마와 숙녀로 잘 알려진 박인환 시인의 고향이 바로 인제입니다.

 

 

짧은 생을 살다간 시인을 이렇게 만나보기 위해 왔습니다.

 

 

시 낭송으로도 너무나 잘 알려진 목마와 숙녀입니다.

 

 

술 한잔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시 입니다.

 

 

안으로 들어와 바라본 모습입니다.

 

 

포토존이라 아내에게 한 컷 부탁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면이 있었던 시인입니다.

 

 

모더니스트의 아지트, 마리서사를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예술가들의 술집이었다는 명동 포엠도 만들어 놨습니다.

 

 

김수영 시인의 어머니께서 하시던 충무로 빈대떡집 유명옥도 있습니다.

 

 

과거를 재현해 놓은 특별한 문학관입니다.

 

 

영원한 청춘의 시인 박인환 연보, 너무나 짧은 생을 살다 가셨습니다.

 

 

당시 선술집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아내가 사진들을 살펴보고 나서, 엄청 미남이셨다고 합니다.

 

 

이 모습 만으로도 어느 정도 감이 잡히더군요.

 

 

그네 타는 숙녀? 어쩌면 이 숙녀가 목마와 관련이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