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떠난 강원도 / 인제 먹촌식당】

2024. 2. 2. 06:00여행지/강원도

 

인제로 넘어와 식사를 하기 위해 먹촌식당이란 곳에 왔습니다

 

 

일부러 검색해 찾아간 곳이 아닌 그냥 가다가 발견하고 공영주차장도 옆에 있어 들렸습니다.

 

 

점심시간은 지났지만 동네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옆 테이블에 차려진 것으로 보아 예약손님 상인 것 같습니다.

 

 

백반을 먹기로 합니다.

 

 

물컵 뚜껑을 이렇게 해놨습니다, 아내가 보더니 아이디어 좋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환경오염은 바로 우리의 먹거리에 영향을 줍니다.

 

 

백반인데? 김치찌개가 전골처럼 나왔습니다.

 

 

반찬도 깔끔하니 좋더군요.

 

 

투박하지만 맛 좋은 콩나물 무침입니다.

 

 

찌개 김치랑 다른 맛의 김치입니다.

 

 

도라지 무침은 아주 싱싱하고 도라지 향이 좋았습니다.(자연산 입니다)

 

 

이건? 시골식 김치찌개입니다. 돼지 비게도 보이고 촌두부도 들어있습니다.

아내가 오랜만에 밥 한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