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지나가고-석달만에 제주도여행 워크샵-28】
2010. 8. 19. 12:42ㆍ여행지/제주도
떠나기 앞서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해봅니다~~
여행객의 지친기색이 물씬 풍기는 이차장~~
찍는 필자도 피곤했나 봅니다. 무의식적으로 셧터를 누른것처럼 느껴지네요~~
눈을돌려 다시한번 제주의 하늘을 담아봅니다~~
아침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조차장은 방금 여행온 사람처럼 보입니다~~
기대에 부풀어 막 관광을 시작하려는 그런 느낌입니다~~
최과장은 피곤한 기색입니다~~
최과장은 부모님께 드릴 젓갈을 샀습니다. 아마 꽃멸치젓과 자리돔젓을 샀을겁니다~~
공항대합실에는 떠나는 사람들이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거의 되어갑니다~~ 다시금 제주의 하늘을 담아봅니다~~
기다림 끝에 탑승이 시작됩니다~~
비행기 승무원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시금 서울의 거리로 돌아왔습니다~~
제주공항의 그 상쾌한 아침이 서울하늘에선 빗방울이 내려옵니다.
멈춰있는 와이퍼가 움직이듯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무척이나 피곤하지만 2010년 3개월 간격으로 제주도여행을 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언젠가는 1주일이고 열흘이고 제주도에 푹 빠져보는 상상을 해봅니다.
(제주도여행의 다른 모습을 보실려면 카테고리 여행에서 앞쪽번호로 가시면 지난 봄 제주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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