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제주도 여행. 한라산 영실 # 2】

2013. 12. 3. 06:30여행지/제주도

눈까지 내려 있는 영실기암을 향하는 길, 날씨도 너무나 좋아 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비록 길은 힘들어도 기대감이 충만 되면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우뚝 솟은 소나무도 힘을 보태줍니다.

 

 

멀리서 보이는 병풍방위 또한 어서 오라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영실기암이 서서히 모습을 보여주며 유혹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영실 휴게소가 있는 곳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은 오백장군과 까마귀로 되어있습니다. 이에 얽힌 전설은 찾아보시면 애잔합니다.

 

 

오백장군(혹은 오백나한이라고도 함)의 모습이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눈이 내린 모습이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이만한 모습도 감사합니다.

  

 

제설 작업하는 모습이 아주 특이합니다.

 

 

해발 1280m 영실의 표지석입니다.

 

 

한라산 영실 자연학습탐방로 라는 안내판입니다.

 

 

이제 영실탐방로를 따라 병풍바위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탐방로에 쌓인 눈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됩니다.

 

 

완전히 겨울로 접어든 한라산 영실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나목천지입니다.

 

 

지형적으로 보아 탐방로를 벗어나면 눈에 푹푹 빠질 것 같습니다.

 

 

바람에 꺽 인 나무를 보아 한라산 강풍의 세기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아직 더 가야 병풍바위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눈 구경하면서 천천히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