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여행 / 묵호등대 #1】

2023. 11. 20. 06:00여행지/강원도

아침에 묵호등대를 찾았습니다. 이곳 주차난을 고려해서 일찍 나섰지요.

 

 

바다 위 도째비골 해랑전망대가 보입니다.

 

 

날씨가 살짝 흐리지만 괜찮은 느낌입니다.

 

 

등대를 올라갈까 했는데, 계단이어서 아내를 위해 그냥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이건? 동해의 날개인가?

 

 

아내가 카메라 세팅 중에 있습니다.

 

 

해서 이런 묵호등대의 추억이 남겨집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아직 개장 전입니다.

 

 

흑백의 묵호등대.

 

 

이곳에서 점프샷 등 좋은 추억을 만들더군요.

 

 

10시에 오픈을 한답니다, 그냥 패스할까 하다가 이왕 왔으니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전에 왔을 땐 무슨 연유인지 개방을 안 했었습니다.

 

 

높이가 상당해서 좋을 것 같더군요.

 

 

아래에서도 이곳으로 올라올 수 있는 길이 있네요.

 

 

직원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더군요.

 

 

등대 아래에 등대카페가 있습니다.

 

 

안으로 가보니 상당히 여유롭고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등대모형으로 만들어진 곳인데, 나이 좀 있는 분 들은 안 들어가십니다.

 

 

인테리어 소품들도 있어 사진 담기도 괜찮습니다.

 

 

논골담길 지도를 보니, 전에 올라온 길이 논골 3길이었네요.

 

 

시간이 영 안가는 느낌에 등대만 바라보게 되네요.

 

 

등대 불빛 아래, 저기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