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 워크샵 # 8】
2024. 7. 10. 06:00ㆍ여행지/해외
유후인의 밤을 보내고 아침에 주변을 돌아봅니다. 예쁜 꽃이 아침인사 건넵니다.
물이 많은 동네이다 보니 그늘진 곳에는 이런 이끼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맥문동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작은 들꽃에 시선이 머물렀습니다.
이런 싱그러움을 만나는 아침은 기분이 좋지요.
날씨는 어제와 달리 좋은 예감이 생기게 해줍니다.
유후인 불광사 쪽도 잘 보입니다.
유후산 산자락의 느낌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다시 들꽃하고 시선을 맞춰봅니다.
기분 좋아지는 모습이 편안함을 채워줍니다.
숙소인 유후노유 토키, 아침 모습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구름들이 빠르게 유후인을 벗어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슬슬 따가워지는 태양이 약간 부담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유후인 마을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일본의 현대식주택, 이런 모습이 정말 많습니다.
논이 펼쳐지고 그 너머로 마을이 있습니다.
먼저 본 현대식주택과 차이를 보여주는 옛 주택들 모습입니다.
공동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이런 모습도 있습니다.
유후인 역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보수공사를 하는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뭐라 큰 소리로 구령을 맞춰가며 일하는 모습이 특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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