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 워크샵 # 6】
2024. 7. 5. 06:00ㆍ여행지/해외
원래 일행들과 킨린호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 올라간다고 해서 내려오다,
또 올라온다고 해서 폰으로 담은 오위문입니다.
마침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져 이젠 폰으로만 담고 있습니다.
네코야시키고양이 입니다.
작은 딸이 고양이를 좋아해서 담았습니다.
킨린호수 위 쪽으로 가다 보면 이런 일본대중목욕탕이 있습니다.
뭐지? 했는데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시탄유 온천으로 나옵니다.
이쪽에서는 이 정도 보입니다.
더 이상 나갈 길이 없어 반대편으로 가야 합니다.
돌탑 비슷한 것이 있는데, 어떤 상징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반대편으로 와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란퓨사식당입니다.
텐소신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 문이 물에 잠겨있습니다.
일본은 물 속에 잠겨있는 곳들이 있더군요, 하코네 호수에도 그런 곳이 있었습니다.
바라보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느낌이 있는 곳인데, 새벽에 오면 안개까지 있다고 합니다.
건너편 두 분도 저처럼 막다른 곳에 도달했군요.
의외로 사진 스팟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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