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기행 / 광주 한정식 거목회관】

어제까지 휴무라 명절연휴가 좀 길었습니다.

이야기 이어갑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관람하고 남도 한정식을 먹기로 하고 찾아갑니다.

 

 

거목한정식입니다.

 

 

선택은 아내의 몫, 계산은 저의 몫 입니다. 실제 메뉴보다 더 나옵니다.

 

 

일단 싱싱한 생선회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광주 생고기도 상당히 알려져 있지요.

 

 

빠질 수 없는 남도의 맛 홍어삼합.

 

 

갈비찜도 있습니다, 양이 적어 보여도 둘이 맛보기에는 충분합니다.

 

 

매생이죽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더덕민물장어구이~ 술 한잔 마셔봅니다.

 

 

이 정도만 있어도 술 한잔 거뜬하지요.

 

 

새우구이도 특별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떡갈비에 묵은지가 곁들여 나오더군요.

 

 

대통밥과 된장국, 진짜 맛이 좋습니다.

 

 

비운 음식 빼고 담았는데, 밥만 3종류, 반찬이 한 25종 이상 나온 것 같았습니다.

 

 

 

 

굴비까지 섭렵하고 나서야 식사를 끝낼 수 있었는데, 진짜 맛은 물론 음식의 질도 만족했습니다.

아내가 역시 남도의 맛이라며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