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기행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3】

2층으로 구성된 전시실입니다. 

 

 

흡연해본 분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구름과자로 도넛 만들기, 대형 도넛이 소리내며 나옵니다.

 

 

이곳의 작품들은 사진으로 담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시실이 작게 나눠져 있습니다. 이런 모습도 실제로 보면 멋집니다.

 

 

빛이 있는 작품은 표현하기 편안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에 대한 몰입도가 올라갑니다.

 

 

특히 이런 모습은 계속 변화하며 움직이기 때문에 한참 머물며 바라봤습니다.

 

 

 

우주의 움직임 같으면서, 어느 생명의 원초적 구조 같기도 했습니다.

 

 

직접 느낄 수 있는 작품은 카메라의 한계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완전히 이중적 모습으로 보이는 작품인데 카메라의 눈은 한계에 다다릅니다.

 

 

완전흑백이 아니면서 흑백으로 표현되는 작품도 있더군요.

 

 

역시 인간의 눈과 렌즈의 차이는 작품을 담아보면 확실히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