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 】

2023. 5. 5. 09:54간이역

아내의 생일을 앞두고 아이들이 휴일에 가족회식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큰딸이 예약한 여의도 화담일식집에 왔습니다.

 

 

런치정식으로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잘 숙성된 회들이 맛나 보입니다. (가격은 모릅니다~~)

 

 

곁들이는 음식들도 잘 담아왔습니다. 왼쪽에 연녹색 소스가 얹어진 것은 푸아그라 맛이 나는 아귀 간입니다.

 

 

회김밥의 사이즈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정말 찰 지고 깔끔한, 맛 좋은 숙성회입니다.

 

 

토마토 위에 새우와 아몬드를 올린 것인데, 맛이 아주 깔끔하고 개운했습니다.

 

 

열기찜,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오징어 탕수도 씹는 맛이 좋더군요.

 

 

차돌박이 숙주볶음인데, 아마 생선회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 같았습니다.

 

 

녹차에 밥 말아 나오고, 보리굴비가 나옵니다. 아내 덕분에 제가 호강을 했습니다.

 

 

배불리 먹고 행주산성 인근 카페를 찾았습니다.

 

 

커피전문점 파스토랄 이란 곳인데, 참 이런 곳 잘도 찾아냅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평일이 아내 생일이라 퇴근 후 집 근처 경주식당을 찾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데, 특별한 날에 찾게 됐습니다.

 

 

오붓한 저녁을 즐기면서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생일들을 축하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