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나선 여행 / 삽교호 바다공원】
2022. 5. 6. 06:00ㆍ여행지/충청남도
다음으로 찾은 곳은 삽교호 바다공원입니다.
처음 생기고 찾았을 땐 이런 놀이동산도 없었는데, 이런 곳이 있어야 가족여행객이 찾아오겠지요.
이 조형물이 있는 안쪽도 괜찮은데, 갈매기들이 자기 집인 양 진을 치고 있고,
갈매기 배설물로 가득해서 그런지 들어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늘 좋은 날 저 돛단배 조형물을 올려다 보면 정말 멋집니다.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바람이 제법 불지만 저 바다 위 데크길을 안 가볼 수 없지요.
다른 쪽 해변을 바라보니 짚라인도 있더군요.
해상데크길 가운데에 있는 곳인데, 처음과 달리 너무나 지저분해졌습니다.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이날도 그냥 패스한 삽교호 함상공원의 모습입니다.
해상데크 끝에 이런 조형물이 있습니다.
삽교호 갑문시설로 보입니다.
이 초승달 조형물도 없었는데, 달과 의상의 색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마치 노란 달에 사는 노란 토끼라고 할까요~~^^
예전에 비해 상가도 더 많아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또한 옛 모습은 이렇게 쇠락해간다는 것도 알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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