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제일 오랜된 복어요리전문점】

2022. 2. 25. 06:00여행지/충청남도

유성온천 숙소에 도착해 검색해보니,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복어집이 바로 근처에 있어 가봅니다,

60년 전통의 전주복집입니다.

 

 

1961년부터 이어오고 있답니다.

 

 

전통복요리전문점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밀복생지리에 이레추가를 시켰습니다.

 

 

복요리전문점답게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역시 참복은 한 몸 값 하네요.

 

 

코스요리도 좋지만, 많이 먹지 않는 우리부부에게는 살짝 버겁고 낭비가능성이 높습니다.

 

 

잠시 후 한상이 차려집니다.

 

 

이 배추찜? 인가는 늘 맛있습니다. (아내가 가끔 해준답니다.)

 

 

이것이 이 집의 자랑인 오로시(소스)인 모양입니다.

 

 

생물복어로 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나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더군요.

 

 

복어 살점 하나 골라 소주와 버무려봅니다. 맛나게 먹으니 온천여행이 더 즐거워집니다.

 

 

다음 날 아침, 딸들의 부탁에 따라 성심당을 들립니다. 성심당케익부띠끄? 여긴가?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 성심 밀방앗간? 여긴가?

 

 

느낌 상 여기가 맞는 것도 같습니다.

 

 

또 있네요, 성심당 옛맛 솜씨? 처음 와보니 엄청 헷갈립니다.

 

 

성심 밀방앗간이 찾던 곳입니다. 정직한 대지의 빵.

 

 

성심당 명예의 전당에 오른 빵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고사하고, 빵 고르는 것도 어렵더군요. 대단한 빵 사랑 현장입니다.

 

 

아내가 차에서 먹자며 사온 판타롱부추빵에 튀긴고로케를 먹고 온천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