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19】

2022. 4. 11. 06:00여행지/제주도

성산하나로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보고 해맞이해안도로가에 있는 파도소리펜션에 왔습니다.

 

 

입구부터 재미있습니다.

 

 

펜션 마당이 온통 돌작품으로 가득합니다.

 

 

어구를 저리 해 놓으니 영락없는 개구리 모습입니다.

 

 

안쪽에는 이런 석탑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제주만의 특색이기도 하지요.

 

 

숙소에 올라와 창 밖을 보니 우도가 보입니다.

 

 

하나로마트에 장봐온 대방어, 딱새우회, 햇반, 김, 낚지 등 조촐히 차려봅니다.

 

 

대방어인데 양이 살짝 부족했습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딱새우회, 아주 좋습니다. 한라산 곁들여가며 제주의 밤을 즐겼습니다.

 

 

어둠이 깔리는 제주의 바다는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펜션도 이제 침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바라본 지미봉의 모습입니다.

 

 

용포항 너머 크리스마스리조트도 보입니다.

 

 

계속 흐리기만 했던 날씨였는데, 이른 아침 반짝하고 우도를 밝혀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