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20】
2022. 4. 13. 06:00ㆍ여행지/제주도
파도소리펜션의 돌서방과 작별인사를 하고 종달구좌해안도로를 따라갑니다.
가다 보면 나름 느낌이 괜찮은 모습을 만나기 마련입니다.
차도 거의 안 다니는 시간이어서 모습을 담기에도 충분히 여유가 있습니다.
이제 별방진이 있는 하도포구에 왔습니다.
별방진에 올라 바라보면 이런 모습을 만납니다.
살짝 높이가 있어서 하도마을이 이렇게 보입니다.
하도포구의 전경도 감상하기에 충분합니다.
큰 웃음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먼저 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침 날씨가 좋아서 바다 바라보기도 좋았습니다.
용천수가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바라보니 정말 좋더군요.
마을의 모습도 아주 깔끔하면서 보기에도 멋집니다.
계속 바라보고 있어도 보는 순간마다 느낌이 좋아집니다.
짐 많이 가지고 다니기 싫어서 드론을 안 가져 왔더니, 결국 이런 좋은 모습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만큼 이어도 좋습니다.
별방진의 멋진 추억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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