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 5】

2022. 3. 9. 06:00여행지/제주도

아내가 야심 차게 고른 명월대란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길안내로 알려준 곳이 맞는데, 차량은 죄다 국민학교로 들어갑니다.

 

 

해서 따라가보니 국민가수 백난아기념비가 보입니다.

 

 

그리고 폐교로 보이는 국민학교 건물이 보입니다.

 

 

다소 의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저런 독서하는 소녀상이 있는 걸로 보아 역사가 제법 오래된 곳입니다.

 

 

명월국민학교 입니다.

 

 

졸업생이나 재학생은 아니지만, 이렇게 추억 하나 만들어봅니다.

 

 

음료나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고, 안에 옛 국민학교 모습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비양놀에서 액체를 채우고 왔기에, 주변만 돌아보기로 합니다.

(안에 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패스한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여기서도 멋진 비양도 모습이 보입니다.

 

 

밖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마 백난아가수가 이 국민학교 출신인 것 같습니다.

 

 

명월국민학교 지킴이라고 하던데, 오수만 즐기고 있더군요.

 

 

교정이 피어난 수선화를 만나보고 명월대를 찾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