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 안동 군자마을 #2】

2022. 6. 13. 06:00여행지/경상북도

지애정 주인장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안동무궁화도 만나고 나와서 발길을 이어갑니다.

 

 

건물의 명칭이나 유래 등도 중요하지만, 그저 이런 모습에 빠져드는 것이 좋았습니다.

 

 

낮 동안 종일 해가 든다는 이곳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좋겠더군요.

 

 

한옥은 특히 사람의 온기가 사라지면 금새 삵는다고 하지요.

 

 

해서 한옥체험숙박은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며 관리하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사람이 찾게 되면 그만큼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더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이곳 사당입니다.

 

 

아내도 이렇게 보기 좋은 한옥들이 많은 곳은 처음이라며 좋아합니다.

 

 

앞 쪽은 안동댐이 있고, 뒤로는 산이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안동의 명소 중 한 곳이라는 느낌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속속들이 들여다 보진 못했지만, 정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