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 선성현문화단지】

2022. 6. 17. 06:00여행지/경상북도

선성현관아를 재현해 놓은 선성현 문화단지입니다.

 

 

그리고 안동호 위에 설치된 선성수상길이 있습니다.

 

 

물이 맑았다면, 아내도 잠시 걸어볼 생각이었다는데, 녹조가~~~

 

 

해서 수상길은 패스하고 문화단지 쪽으로 가봅니다.  단지 입구쪽은 한옥체험관이라고 합니다.

 

 

새로 조성된 곳이라 그런지 아주 깔끔합니다.

 

 

인공댐이 조성되면 이런 곳이 생기기 마련인 모양입니다.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르면 더 좋은 테마로 자리잡을 겁니다.

 

 

선성현아문, 이런 문은 사진 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신축이지만, 100년 후면 유물이 될 수 있지요.

 

 

쌍벽루입니다.

 

 

옛 객사의 모습인데, 이런 곳은 뭔가를 좀 채워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헌의 모습도 뭔가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지요.

 

 

저는 이런 곳에는 반드시 고전적인 것만 어울린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순히 옛 모습을 복원한 채 놔둔다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이런 모습도 있으니까요.

 

 

어쩌면 이런 곳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딜레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