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여행 / 녹두장군 전봉준관】

강천산으로 향하던 중 전봉준관이란 안내판을 보고 들어왔습니다.

 

 

전봉준 절명시 ‘운명’……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전봉준장군 피체유적비 입니다.

 

 

말끔히 단장된 모습이 좋았습니다.

 

 

동학사상이 이 땅에서 빛을 발했으면, 지금 어떤 세상을 살고 있을까요?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하지만,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숭고함을 받들어 더 좋은 나라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민초를 위함임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해서 이런 곳은 규모는 작아도 꼭 들려볼 곳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농촌생활체험관인 녹두관이 있습니다.

 

 

명절을 지내려 내려온 건지, 아이들 소리가 너무나 정겹게 들렸던 곳입니다.

 

 

소중한 역사를 만나 다시금 배우고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