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여행 / 김용택시인 생가】

2022. 1. 19. 06:00여행지/전라북도

섬진강 시인인 김용택시인 생가에 왔습니다.

 

 

시 쓰는 느티나무 아래 잠시 쉬어봅니다.

 

 

그리고 농부와 시인을 읽어봅니다.

 

 

회문재 편액이 보이는 집을 향해봅니다.

 

 

그저 너무 평범해서 좋아 보이고, 편해 보입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조용히 주변을 담아봅니다.

 

 

지금이야 자동차로 후딱 들어올 수 있는 곳이지만, 예전에는 오지라 할 수 있었겠지요.

 

 

그래서 더 특별한 기분이 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찾는 이를 위한 공간도 아주 조용하고 좋습니다.

 

 

마치 갑골문을 연상케 해주는 문패입니다.

 

 

시인의 이름과 나그네들을 위한 커피 먹는 곳, 편안한 느낌입니다.

 

 

섬진강을 바라보며 서 있는 느티나무……

 

 

그 깊고 굳건함이 뿌리에서 느껴집니다.

 

 

저 다리 건너 어느 마을 어귀까지 가보고 싶어집니다.

 

 

시원한 그늘과 품을 내어준 섬진강 느티나무를 바라보며 작별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