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

2021. 12. 13. 06:00여행지/전라남도

가까운 곳에 산수유마을이 있으니 잠시 들려보기로 합니다. 우선 산수유문화관 모습과 만나봅니다.

 

 

그리고 산수유꽃 조형물도 멀리서 담았습니다.

 

 

산수유가 생활의 터전이 되어주었지만, 그 이면에는 아픈 상처도 있기 마련이었군요.

 

 

증동구판장의 산동 산수유 벽화도 보입니다.

 

 

시골마을은 이런 노거수들이 있어 참 편안합니다.

 

 

특이한 바위도 있더군요.

 

 

지리산 물, 정말 맑습니다.

 

 

밤송이가 저리 커지고 있었네요.

 

 

길가에 피어난 어여쁜 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노란대문집, 느낌 참 좋지요.

 

 

돌담 길 따라 걷는 느낌은 다들 아시겠구요.

 

 

사람은 지치는 더위지만, 다른 생명에겐 채워지는 계절이 여름이지요.

 

 

작은 개천도 충분히 아름다운 폭포를 만들어냅니다.

 

 

시원한 나무그늘이 늘 있는 곳, 좋은 곳입니다.

 

 

계곡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돌담에 이끼가 잔뜩 있습니다.

 

 

멈추어 쉬어가는 곳, 절정의 계절이 아니어도 좋은 곳, 바로 산동 산수유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