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 무안 초의선사유적지 #2】

2021. 9. 24. 06:00여행지/전라남도

편안한 추석연휴 보내셨지요,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작년 가을에 담아온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가을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남도기행을 이어가겠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웅장한 전각으로 지어진 조선차역사박물관입니다.

무더위에 쉬어가기 아주 좋습니다.

 

 

약차의 종류가 이리도 많았었네요.

생소한 것은 인동초차, 소나무차, 매미차가 있는데, 매미껍질차도 있더군요.

 

 

도자기다구만 있는게 아니라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네요.

 

 

조선시대 차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그간 알고 있던 것들이 너무나 미약하더군요.

 

 

청자 빛 감도는 찻잔의 기품이 대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차산지가 아닌 곳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자료가 없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고월이란 분의 작품으로 보이는데,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초의선원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못 봤습니다.

 

 

가장 웅장한 전각인 보제루입니다.

 

 

광각렌즈 아니면 이 전각을 다 담아낼 수 없습니다.

 

 

이 정도가 최선이더군요.

 

 

나와서 옆면은 이 정도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길 따라 내려오며 바람에 스치는 대나무의 노래를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