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는 설렁설렁 제주여행 # 15】

2021. 5. 17. 06:00여행지/제주도

리조트에서 아침을 먹고 도착한 곳은, 가파도행 배가 떠나는 운진항입니다.

 

 

배에 이런 조형물을 해 놓아서 기념사진 담는 분들이 많더군요.

 

 

산방산과 한라가 나란히 보입니다.

 

 

좀 더 가까이 당겨보니, 느낌이 참 묘합니다.

 

 

운진항을 바다에서 바라보니 나름의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전에는 모슬포에서 마라도 가파도를 갔었던 것 같은데, 배 또한 아주 멋진 변신을 했더군요.

 

 

운진항 뒤로 이런 못 보던 시설물이 있네요, 아주 멋집니다.

 

 

가파도를 향해 파도를 가르기 시작합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가파도행이 기대됩니다.

 

 

하얀 등대의 환송을 받으며 가파도로 떠납니다.

 

 

하늘과 구름이 잘 다녀오라고 이야기합니다.

 

 

가파도에 도착해 바라보니 산방산이며 송악산, 형제섬이 멋진 배열을 보여주네요.

 

 

정기여객선이면서도 마치 가파도유람선 같은 분위기를 주는 블루레이2호입니다.

 

 

이제 슬슬 가파도 돌아보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