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문화재단지 】

2021. 3. 19. 06:00여행지/충청북도

집으로 가는 길에 청풍문화재단지나 보고 가려고 왔는데, 역시 출입금지입니다.

 

 

해서 드론을 날려봤습니다. 팔영루를 보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려 합니다.

 

 

봄 꽃들이 하나 둘 올라오는 단지 내부가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드론을 통해 바라보는 모습도 나름 매력적입니다.

 

 

청풍호반이 거울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에 아내와 함께 저 안을 걸었던 즐거운 산책을 떠올려봅니다.

 

 

다른 쪽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것도 드론의 눈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론촬영은 동영상촬영 보다는 사진촬영이 더 좋더군요.

 

 

가운데에 보이는 한옥건물들이 있는 곳은 전에 못 가본 곳 같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이런 점이 매력 같습니다.

 

 

한옥의 지붕이 만들어내는 선의 미학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드론기술을 좀 더 익히면, 또 다른 관점의 모습이 나오겠지요.

 

 

아직까지는 이런 정도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 자형’, ‘ㄷ 자형’, ‘ㄴ 자형’, 'ㅇ 자형', 정말 다양한 건축구조입니다.

 

 

왕의 귀환이 아닌, 드론의 귀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드론비행이 정말 어려운 곳입니다. 해서 이젠 여행에 드론지참은 필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