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떠나는 겨울이야기 / 동해여행 # 2 】

2021. 2. 3. 06:00여행지/강원도

정말 오랜만에 추암해변에 왔습니다.

 

주변이 싹 바뀌었습니다, 해암정도 이렇게 잘 보이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쪽은 군사보호지역이었는데,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바뀐 모양입니다.

 

이런 해안가 기암괴석도 편히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촛대바위를 보고 이쪽으로 돌아 나왔는데, 이젠 반대로 코스를 잡는 게 좋습니다.

 

저 바위 뒤로 촛대바위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온 김에 차근차근 담아봅니다.

 

출렁다리 입니다, 아내가 이러다가 출렁다리 천국이 될 거랍니다.

 

그리 길지는 않지만 이런 다리 하나가 있어 더 멋진 동해를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과거와 다른 모습을 만난다는 것이 그리 나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추암의 매력을 만난다는 경우입니다.

 

다시 다리를 건너 촛대바위쪽으로 가봅니다.

 

이른바 능파대에 속하는 바위 군들이 멋짐을 자랑합니다.

 

차분히 바라보면 무언가를 닮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