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떠나는 겨울이야기 / 동해여행 # 1 】

2021. 2. 1. 06:00여행지/강원도

겨울이 오면 아내와 늘 온천여행을 하곤 합니다.

내륙에는 미세먼지가 많아 겸사겸사 강원도로 떠났습니다.(2020년 1월입니다.)

 

가족여행 때 들렸던 동해휴게소에 잠시 멈췄습니다.

 

아내가 기곡해수욕장 한옥마을을 보더니 너무 한산해 보인답니다.

 

그러고 보니 망상오토캠핑장이 있는 곳하고는 좀 대조가 됩니다.

 

저런 해안도로 천천히 지나가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오토캠핑장에는 겨울이란 느낌이 덜 들 정도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한옥마을은 움직임이 없어 보입니다.

 

동해휴게소 포토존을 바라봅니다.

 

솟대가 있으면 일단 담고 봐야지요.

 

휴게소에서 이렇게 바라보면 정말 운치 있는 한옥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이래서 들리게 되지요.

 

약천 남구만 시조비와 또 다른 기념비가 있습니다.

 

휴게소 뒤 산자락의 모습입니다, 동해산불의 흔적은 이렇게 남아있었습니다.

자연파괴는 순식간이지만 그 회복에는 상상이상의 세월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