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군산여행 # 2】

2020. 11. 16. 06:00여행지/전라북도

군산 수송반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선유도에 도착했습니다. 예약한 선유도리조트입니다.

 

 

일단 선유도해수욕장을 거닐어 보기로 합니다. 선유도답게 신선께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선유도 짚라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 타워에서 출발했습니다.

 

 

망주봉이 보이는 선유도해변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즐기고 있습니다.

 

 

꽃게가 저렇게 크면, 사람이 게를 먹는 게 아니라 게가 사람을 어찌할지도 모르겠군요.

헌데 자꾸 저 조형물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있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여기 선유도 포토존에 앉아서 찍어야 좋지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약간 쌀쌀합니다.

 

 

해변가 원두막 비슷한 곳 지붕은 수박서리 하던 추억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람이 거세도 바다 산책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입니다.

 

 

소라조형물 뒤로 한 분이 모래사장을 노트 삼아 바다의 추억을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망주봉은 이 정도가 최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