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군산여행 # 3】

2020. 11. 18. 06:00여행지/전라북도

전기스쿠터 타고 섬 돌아보기를 했습니다.

이것도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탈 수 있더군요. 막내만 빼고 다 면허증이 있어 타고 나서봅니다.

 

 

망주봉을 돌아 뒤로 오니 선유도 불로문도 있네요.

 

 

저 빨강등대가 바로 기도등대입니다.

 

 

고래조형물 쉼터도 있더군요.

 

 

아이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전기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다,

숙소인 선유도리조트에 오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먹을 곳 검색에 들어갑니다.

 

 

손각대로 망주봉을 담아봤는데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추억의 망주봉으로 남깁니다.

 

 

고민 끝에 숙소에서 할인을 해준다는 선유횟집을 가기로 합니다.

 

 

생선회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 딸들이라 회정식 말고 그냥 회덮밥을 먹는답니다.

 

 

해서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는 아내를 위해 생우럭탕을 시키고 기다립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회덮밥 15,000원, 우럭탕 1인 17,000원), 나온 모습 보니 좋습니다.

 

 

담긴 모습을 보니 통으로 들어간 모습입니다.

 

 

작은딸은 자기 밥 비우고 우럭이 정말 맛나다고 연신 가져다 먹네요,

주변 식당들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박하다는 아이들 말에 걱정을 했는데,

아내와 작은 딸은 우럭탕 아주 좋다고 해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