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이야기-태안 당암리 대원낚시 바다좌대(2009년10월)-4
2010. 8. 7. 14:04ㆍ간이역
거래처 차과장이 우럭 한 수 올립니다~~
한 30cm급 우럭입니다~~
바늘을 빼주는 박소장~~
막내는 아예 밖같쪽을 노리는데 이곳 특성이 밖같쪽은 숭어 이외에는 씨알이 되는 고기가 없습니다~
이때쯤이면 학꽁치(사요리)가 제법 씨알이 준수합니다~~
최과장은 지루해 하는것 같네요~~
조차장도 걸었는데 아쉽게 목줄이 나갔습니다~~
걸었다 터트리면 씁쓸하지요~~
권팀장도 한 마리 놓친 뒤론 반응이 신통치 않습니다~~
최과장은 슬슬 먹거리 챙기러 갑니다~~
권팀장과 조차장이 낚시하고 있습니다~~
갈매기가 무리지어 바다위를 배회합니다~~
드디어 한우등심 파티시간이 돌아왓습니다~~
낚시야 그냥 틈나는 대로 해본 것이지만, 이렇게 바다 한 가운데서 숯불에 한우등심 구워먹는건 흔한 일이 아니지요~~
따뜻한 숯불에 고기가 한점 한점 올라가고~~
이런 묘미가 있어야 낚시도 즐겁습니다~~
펜션이나 계곡 등지에서 먹는 맛도 좋지만 바다위에서 먹는 맛 또한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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