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가을, 머루와인동굴】

2020. 9. 7. 06:00여행지/전라북도

적상산전망대에서 조금 내려 오면 머루와인동굴이 있습니다.

 

 

여길 먼저 들리셔도 되고, 전망대를 먼저 들리셔도 무방합니다.

 

 

때 이른 찬바람과 한기에 안국사와 적상산 사고도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똑딱이셀카입니다, 아내가 추위가 좀 가셨는지 표정이 좋습니다.

 

  

원래 터널용도였다고 합니다.

 

  

무주머루와인, 느낌이 좋더군요.

 

  

시음도 하고 이런 포토존에서 추억 만들기도 합니다.

 

  

와인잔도 좋은 배경이 됩니다.

 

  

종류별로 조금씩 시음을 해봤는데, 일반 와인보다 단 맛이 약간 더 느껴지긴 했어도 풍미 있고 좋았습니다.

 

  

와인족욕 하는 곳입니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냥 터널 안에서 잠깐 보고 시음 하는 것이 전부라는 것입니다.

 

  

다시 길을 나서 라제통문 쪽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이런 노거수가 있어 멈춰봅니다.

 

  

간간히 길을 가며 나주의 단풍을 바라봅니다.

 

  

그리곤 사과과수원에 멈춰섭니다.

 

 

해발이 높은 곳의 사과는 맛이 좋습니다. 아내가 시식을 해보더니 맛 좋아요!! 합니다.

막 따온 무주사과 두 망을 사서 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