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행 / 진안 가볼만한 곳 / 마이산 탑사】

2019. 10. 7. 06:00여행지/전라북도

아주 특별하다는 타포니 지형의 대표적인 마이산의 표피를 바라봅니다.

 

 

아내는 연신 무슨 절벽이 저렇게 생긴 거지? 라면서 처음 본다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탑사 앞에 서서 전체적으로 바라봅니다.  80여개의 돌탑이 백년 넘는 세월을 지키고 서 있습니다.

 

 

대웅전과 천지탑을 바라봅니다.

 

 

지리적으로 보면 골이 깊어 보이는 곳이라 바람 또한 만만치 않은 곳인데, 그저 신비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이경의란 분의 치성이 하늘을 감동시킨 모양입니다.

 

 

부부탑으로 조성된 천지탑은 음양의 조화가 세상의 기본임을 알려주기 위함 일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이산 하늘이 밝게 열리고 있었습니다.

 

 

내려오면서 발견한 탑의 모양입니다, 뒤쪽에 자리한 탑이 약간 기울어 있었습니다.

 

 

오래 전 혼자 왔었던 이곳인데, 이렇게 아내와 함께 올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의 무탈함을 기원하면서 진안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