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 부여 가볼만한 곳 / 정림사지】

2019. 6. 10. 06:00여행지/충청남도

적당한 석양빛이 정림사지에 찾아 들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이곳은 늘 저 정림사지 5층석탑이 반겨줍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이 시간이 참으로 좋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무게가 느껴지지요.

 

 

각도를 조금 달리해서 보면 탑에 스미는 석양을 조금 느낄 수 있습니다.

 

 

 

탑을 배경으로 한 컷 남겨봅니다.

 

 

멋진 모습은 결코 화려함이 아닌 따사로움이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제 슬슬 궁남지 야경을 만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정림사지의 추억을 남기고 어둠이 내리는 궁남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