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 부여 가볼만한 곳 / 궁남지】

2019. 6. 5. 06:00여행지/충청남도

당시에는 수련이 피어있을 시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수련이 피어있어 의아했습니다.

 

 

연 잎은 이미 시들어 고개를 숙이고 있더군요.

 

 

구절초가 오후 햇살에 가볍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런 연밥의 모습도 궁남지의 매력이란 생각이 들어 담아봅니다.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초록이 남아있고 그 너머엔 가을이 찾아 들었습니다.

 

 

포룡정을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돌아볼 요량입니다.

 

 

전에는 없던 분수가 있는데, 오히려 사진에 방해가 됩니다.

 

 

나룻배 있는 곳에서 궁남지의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방향을 바꿔가며 담아보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지요.

 

 

분수를 석양빛을 배경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이 옛날그네는 좀 숙달이 되야 탈 수 있지요.

 

 

소나무 느낌이 좋아 바라본 모습입니다.

 

 

역광의 표현은 의외로 좋은 느낌을 줄 때가 많습니다.

 

 

궁남지 야경을 담기 위해 그냥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지척에 있는 정림사지 들렸다 다시 오기로 하고 정림사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