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수협 안면도수산 / 바다의 보양식 민어회】
2017. 10. 9. 06:00ㆍ간이역
명절연휴도 다 끝나갑니다.
지난 여름 블친이신 강서수협안면도수산님께 들려 민어 사와서 먹은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B56 안면도수산입니다.
민어 아주 튼실하고 먹음직스럽게 생겼지요.
미리 담아 놓은 민어회 한 컷 담아봅니다.
집으로 와서 아내와 오붓한 민어파티를 즐겨봅니다.
선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싱싱함이 느껴집니다.
아내가 좋아하는 민어부레 한 점 먹어봅니다, 역시 고소하군요.
쫀득쫀득한 민어 뱃살은 정말 진미입니다.
민어껍질 역시 고소함이 즐겁네요.
이렇게 고추냉이 얹어서 간장 살짝 묻혀 먹으면 회 맛이 살아나지요.
소주 각 1병씩, 집사람은 먼저 임무완수 했다고 표시를 해 놓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민어의 진미는 행복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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