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 지난겨울을 추억하다 # 3】

2016. 8. 12. 06:00간이역

겨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런 모습은 왠지 온기가 느껴집니다.

 

 

얼음 속에서 유영하는 비단잉어사이즈를 가늠해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산골짜기에 있는 신매저수지를 지나, 서면 툇골까지 들어왔습니다. 이곳에 춘천 맛집 퇴골 바위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이는 곳이 춘천캠핑월드에 있는 숯가마찜질방입니다.

 

 

위에서 바라본 신매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임도가 시작되는 산골짜기입니다.

 

 

오리고기로 유명한 바위집에서 오리주물럭 먹을 준비를 합니다.

 

 

양념이 잘 되어있는 오리가 맛난 소리와 함께 익기 시작합니다.

 

 

맛난 오리고기도 먹고 숯가마 한방찜질도 하고 한 겨울에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삼복더위에 강원도의 엄동설한의 추억을 더듬어 보니 더위가 조금은 가시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