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 지난겨울을 추억하다 # 1】
2016. 8. 3. 06:00ㆍ간이역
삼복더위에 쉽게 움직여지지 않는 요즘은 여행도 제한적이 될 수밖에 없지요.
해서 지난겨울 정모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마로니에라는 곳입니다.)
어디쯤인지 벌써 아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바로 춘천 공지천변입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먹고 즐기는 모습 생략하고 커플사진을 올려봅니다.
한 밤중이라 흑백사진으로 도모를 해봤습니다.
조금 연출도 해보라고 했더니, 힘 자랑 하면 안 됩니다.
단체사진도 만들어봅니다.
삼각대 없이 야간촬영 모드로만 담으려니 손이 제법 시립니다.
그래도 그만한 보람은 늘 있지요.
이런 모습에서 부부의 사랑과 행복이 묻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 겨울 엄동설한에 소양강이 흐르는 의암호에서 사랑의 꽃이 피어납니다.
공지천교를 건너 춘천의 밤을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모임의 원동력은 이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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