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 연애는 아름다워】

2016. 7. 22. 06:00간이역

동해의 거침과 설악산을 만나기 위해 속초로 연애여행을 떠났었습니다.

 

 

동해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아쉽게도 필름이 남아있지 않은 추억은 사진을 스캔했습니다.

 

 

참 풋풋했던 시절에 과감한 도시탈출을 감행한 샘입니다.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청춘은 아름답다.입니다.

 

 

아니 오히려 동해의 거친 파도는 깊은 추억으로 간직이 되었습니다.

 

 

연인은 함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로이 깨달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부부의 연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권금성에서 안개비에 젖어보기도 했습니다.

 

 

권금성산장에는 저런 추억의 메모지를 걸어두는 곳이 있었습니다.

 

 

권금성산장주인장, 털보아저씨로 통했던 유창서씨 입니다. 커피를 타고 계신 모습입니다.

 

 

다소 유치하지만 그날을 기억하고자 남겼던 메모의 내용입니다.

이런 추억이 있어 부부는 지금까지 큰 탈 없이 서로를 배려 하며 살고 있고,

또 앞으로의 날들도 소중함으로 채워 나갈 겁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정도로 연애의 아름다움을 추억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