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볼만한 곳, 화성행궁 공방거리】

2017. 9. 13. 06:00여행지/경기도

화성행궁 앞에서 잠시 멈춰선 시간, “이제 어디가요?” 라는 아내의 물음에

옆에 바로 화성행궁 공방거리가 있다고 하니 거기나 기웃거려봅시다.” 했습니다.

 

 

수원공방거리 초입에 이런 용 벽화가 반겨줍니다.

 

 

기획전시 하는 곳에서 만나 토기작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지요.

 

 

정조대왕과 효에 대한 상징물입니다.

 

 

달보드레 유기농 제빵소란 곳입니다, 일단 시원한 음료 한 잔 하기로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 담아보니 나름 생각했던 느낌이 나옵니다.

 

 

이 골목에는 가죽공방들이 있습니다.

 

 

타일작품으로 이렇게 해 놓은 모습도 좋은 느낌을 줍니다.

 

 

공예방이 아니어도 이렇게 해 놓으면 분위기 살지요.

 

 

옆지기가 살펴보기도 잘 살펴본 모양입니다.

이쪽은 유독 무속인들이 많은가 봐요...” 바로 이 박수무당 간판을 보고 한 말입니다.

 

 

나이가 많은 건물도 이렇게 잘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건물외벽 노란 천에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가습기 살균제, 백남기 농민, 위안부 문제, 역사교과서 국정화, 미르재단, 최순실, 하야 등등.

그리고 국가는 어디에 있는가?

 

 

한참을 바라보았던 이곳은 다산인권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