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26 / 녹동항의 밤】

2017. 9. 11. 06:00여행지/전라남도

고흥으로 넘어와 숙소가 있는 녹동항에 왔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들이 많은 해변 쪽으로 넘어가며 만난 모습들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과연 먹을 곳이 있긴 할까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이 곳을 지나면 완전 반전입니다.

 

 

바로 녹동항 인공섬의 화려한 다리가 반겨준답니다.

 

 

먹거리 걱정 전혀 없는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일단 녹동항의 밤 정취를 만나기 위해 인공섬을 향해봅니다.

 

 

시간이 없어 넘어가지 못한 소록대교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똑딱이가 불이 반짝거리니 초점을 제대로 맞추질 못하네요.

 

 

녹동항의 밤은 무척 밝습니다.

 

 

아이의 사진을 담는 엄마의 모습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그리 크지 않은 인공섬이 이런 즐거움을 줍니다.

 

 

생선 조형물인데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번엔 소록대교가 비교적 좋게 나왔습니다.

 

 

녹동항 밤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저녁 먹기 위해 다리를 건너갑니다. 녹동항 인공섬은 검색이 안 됩니다. 

성실장어구이탕 앞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