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에 좋은 전주여행 # 3】

2017. 5. 26. 06:00여행지/전라북도

전주한방문화센터는 그대로 남아있어 반가웠습니다. 한방차 마시던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골목골목 마다 한옥숙박체험 할 수 있는 한옥들이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문꼬집, 문어꼬치 사먹는다고 작은딸이 기어코 줄을 섰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세대의 여행패턴은 보고, 해보고, 먹고를 통한 체득을 즐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처럼 기성세대는 일단 보이는 모습을 담고 봅니다.

 

 

그리고 패턴을 찾기도 하고요.

 

 

이런 시각으로 바라보면 또 다른 무엇이 있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모습도 가끔 관심을 보이는 수준이지요.

 

 

해서 이런 모습을 만나면 여지없이 담게 됩니다.

 

 

하지만 청춘세대는 이렇게 직접 긴 줄 마다치 않고 사서 인증하고.

 

 

누가 보든 말든 길거리에서 용감하게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저도 용감하게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의외로 고소한 맛이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민속공예품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걸어보고 달아보고 끼어보고, 가격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산답니다.

 

 

그러는 동안 전 또 다시 이런 모습을 담고 있었던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