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에 좋은 전주여행 # 2】

2017. 5. 22. 06:00여행지/전라북도

이 집은 기억이 납니다. 이택구 사랑채.

 

 

시간에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거리의 모습입니다.

 

 

고택과 현대식 상가건물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여명카메라박물관입니다. 평상시 같으면 들어가겠지만 가족과 함께이니 모습만 담았습니다.

 

 

작은딸 모습 담아주고 있는 집사람의 표정이 밝아서 좋습니다.

 

 

이런 모던한 스타일이 있다는 것도 변화의 한 단면입니다.

 

 

한옥보다 이런 건물에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한옥마을에서 들어가 보지는 못해도 골목만큼은 놓치지 말아야합니다.

 

 

저분들이 혹여 유커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유인 즉, 연령대가 다양한 여성분들이었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란 예보는 기분 좋게 빗나갔습니다.

 

 

소나무 두 그루가 인상적인 교동한식입니다.

 

 

전에는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지만 이젠 먹거리에 긴 줄을 서는 것은 이곳 한옥마을의 평범한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해서 너무 상업화 되어간다는 지적과 우려가 나오는 것은 아닐는지요.

 

 

상업시설이 아예 없을 순 없겠지만, 전통한옥마을에 걸맞지 않게 많아졌다는 것이 문제일겁니다.

 

 

확실히 집사람과 왔었던 2011년 가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었지요,

공예품 파는 곳, 음식점, 편의점 등이 있긴 했어도 이렇게 경계까지 모호해진 모습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