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첫 해외나들이, 홍콩자유여행 # 7】

2017. 4. 19. 06:00여행지/해외

호황딤섬(豪隍點心)입니다. 뛰어난 딤섬 맛집이라고 하지만 꼬맹이와 꼬맹이의 친구는 별로라고 합니다.

 

  

아마 이런 한글 메뉴판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메뉴가 엄청 많습니다.

 

  

일단 식기가 깔립니다.

 

  

이 메뉴판은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봉사료를 받지 않는다는 문구도 있네요.

 

  

온천계란 소고기 돌솥밥이랍니다. 비주얼은 그냥 그렇습니다.

고기의 질은 별로였는데, 이 가게에서 먹은 음식 중 이게 제일 나았다고 하네요.

 

  

홍콩에 가면 다들 한 번은 먹는다는 샤오룽바오입니다.

 

  

호황새우만두입니다.

 

  

속이 들여다보이는 상소만두찜이랍니다. 이게 제일 맛이 없었다고 합니다.

식감이 마치 끈적한 목이버섯을 먹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새우가 얹어진 새우만두찜 샤오마이랍니다.

새우가 매우 비려서 각자 하나씩만 먹고 남겼다고 합니다.

입맛이란 지극히 주관적이란 사실을 감안해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에서 포즈를 취하니, 옆 현지인이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네요.

 

  

카톡 하고 있나 봅니다.

 

  

지나가던 흑인이 뷰티풀하다고 그랬답니다.

그걸 사진으로 보내왔는데, 언니가수작 부리는 거야라고 합니다.

 

 

홍콩에서도 거리 공연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가 봅니다.

 

  

허유산이라는 유명한 망고 주스입니다. 하나 들고 홍콩거리를 누비고 다닙니다.